(예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8일 예천에서 개청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대구에 대구경북지부를 두고 있었으나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이전함에 따라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새로 경북지부 청사를 만들었다.
경북지부는 전기기술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을 돕는 경북기술교육원도 운영한다.
공단은 형사·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가 사회에 복귀하는 일을 돕고 범죄를 예방하는 일을 맡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수진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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