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8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286%로 전날보다 1.1bp(1bp=0.01%p) 하락했다.
30년물도 0.6bp 내렸고 20년물과 50년물, 5년물은 각각 0.3bp, 0.5bp, 0.7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과 1년물만 0.3bp씩 올랐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국채 3년 선물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채권시장이 다소 강보합세를 보였다"면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유의미한 금리 변동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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