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3대 전략목표와 함께 25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우선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충북 광역클러스터 구축, 문화예술 정부예산 확보, 충북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민·관·학·연 거버넌스인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선다.
두 번째 전략목표는 '창작활동 및 생활문화예술 지원'으로 충북 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끝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새로운 가치창출'로 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운영,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충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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