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단양 아쿠아리움 난파선 모형 전시

입력 2018-03-12 16:10  

국내 최대 규모 단양 아쿠아리움 난파선 모형 전시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2일 오후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실물에 가까운 난파선 모형이 전시돼 시선을 끌고 있다.



5m 크기의 이 난파선 모형은 특수 제작 재료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졌다.
군은 과거 소금과 새우젓, 석유 등의 생필품을 싣고 서울 마포와 용산, 경기도 양평, 충북 충주, 강원도 영월 등지를 오르내리며 장사하던 배를 모티브로 모형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2년 문을 연 아쿠아리움은 2천850㎡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2층에는 민물고기 수족관이, 지상 1층엔 낚시박물관과 수달전시관 등이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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