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컴퓨터 강좌 잇따라 개설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컴퓨터 강좌 잇따라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3시 센터 3층 컴퓨터교육실에서 '문서 만들기 컴교실'을 개설한다.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국가 공인 ITQ(정보기술자격) 아래한글 자격증 취득과정을 강의한다. 신청 접수 마감은 30일. ☎061-659-5429
경기도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4시 센터 컴퓨터실에서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어능력 중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결혼이민자가 수강 대상이다. 접수 마감은 23일. ☎031-378-9766
경남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6월 월·목·금요일 오전 10∼12시 진주시청 10층 전산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수강 희망자는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055-749-5443
경기도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 컴퓨터 소프트웨어 강좌를 마련한다.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컴퓨터 프로그램의 이해, 사물인터넷(IoT) 등을 강의한다. 수강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은 16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70-7477-8571
경기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 월∼목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ITQ 교육반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한컴오피스, MS오피스, 인터넷 등이다. 수강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31-938-9805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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