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15일 오전까지

입력 2018-03-14 06:31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15일 오전까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1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총파업에 들어가 15일 오전 6시 30분까지 이어간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광주와 곡성공장 각 1천500여명, 평택공장 3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업으로 공장가동은 전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간부 2명이 농성을 벌이는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신탑 주변에서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는 결의대회를 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광주공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곡성공장에서 각각 부분파업을 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