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서 세 번째 자이(Xi) 단지인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 59㎡A형 1가구 ▲ 59㎡B형 2가구 ▲ 84㎡A형 12가구 ▲ 84㎡ B형 171가구 ▲ 84㎡ C형 10가구 ▲ 84㎡ D형 50가구 ▲ 111㎡ 8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다.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7호선 신풍역은 환승역이 된다.
단지 2km 이내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 학교로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이 있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가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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