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화창한 날씨를 보인 14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한 농가가 대파심기에 한창이다.
농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와 겨우내 얼어붙었던 밭에 골을 파고 1월 육모 해서 자란 대파를 심고 있다.
이날 파종된 대파는 7월부터 수확해 식탁에 오르게 된다.
농민 김태석(70) 씨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파종하는 데 좋은 날씨였다"며 "올해는 생육상태가 좋아 풍성한 수확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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