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은 14일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인호 전 KBS 이사장,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강규형 전 KBS 이사 등 현 정부 들어 사임하거나 해임된 방송 관계자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박대출 의원이 위원장을, 민경욱 의원이 간사를 각각 맡았다.
<YNAPHOTO path='PYH2018030908480001300_P2.jpg' id='PYH20180309084800013' title=' ' caption='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또 강효상·김진태·전희경·임이자 의원과 이경환·윤기찬·변환봉·원영섭·김기윤 당협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최근 한국당에 입당해 6월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배현진 전 MBC 앵커도 특위 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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