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229556786000AD8AF_P2.jpeg' id='PCM20180315002247887' title='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caption='[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15일 낮 12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상가 안에 있던 사무실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해 일대 혼란을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철제 사다리를 설치해 미처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상가에 남아있던 5명을 구조해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화재 발화지점을 1층 임시경비실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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