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우수 중소기업 대상 자체 인증제인 '베스트챔피언' 4호로 의약품 전문 유통사 '우정약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정약품은 부산을 중심으로 2천여곳의 거래선을 보유한 중견업체로, 약국용 화장품, 신약 제작 및 유통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베스트챔피언'으로 인증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 금융 매칭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중소기업 특화증권사로서 중소기업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정기포럼, 연합공채 등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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