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15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항공대는 사회적 경제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 사회적 경제 영역 사업 환경 구축 등 산학협력을, 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1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이에 따라 아이디어공모전, 창업공모전 등 발굴 육성 지원과 사회적 경제교육, 소셜 벤처 프로젝트 진행 등 청년 서포터즈 사업과 연계한 기술 공유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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