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 8천만원으로 비상소화장치 1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해 불을 끄는 시설로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 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인천에는 비상소화장치가 314곳에 있다.
소방본부는 올해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장치 설치 신청은 3월 28일까지 담당 소방서 방문 또는 전자우편 형식으로 할 수 있다.
청년 창업 지원 '인스타 카페' 7월 개장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경인로 229 인천 IT 타워 로비에 '인스타 카페'를 조성해 7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스타 카페는 창업 당사자, 투자자, 멘토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개방형 커뮤니티로 형태로 운영된다.
또 인천의 창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거점의 창업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인천시, 실내 공기 우수시설 환경부 인증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실내 공기 질 우수시설 환경부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실내 공기 우수시설이 인천에 모두 8곳이 있는데, 올해 5곳이 더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실내 공기 질 관리가 우수한 시설 중 10개 사업장을 선정해 실내 공기 정밀측정, 실시간 측정 요령 등 환경부 인증에 도움이 되는 실내 공기 관리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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