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이혜영, tvN 주말극 '무법변호사' 합류

입력 2018-03-16 14:40   수정 2018-03-16 17:02

최민수·이혜영, tvN 주말극 '무법변호사'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최민수와 이혜영이 tvN 새 주말극 '무법변호사'에 출연한다.
'무법변호사'의 홍보사 더 틱톡은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첫 방송 할 '무법변호사'에 최민수와 이혜영이 출연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고 16일 소개했다.
앞서 이준기, 서예지가 캐스팅된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최민수는 이번에는 권력욕에 휩싸인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안오주를 연기한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를 통해 관록의 대배우와 카리스마 있는 어머니를 자유자재로 오갔던 이해영은 한 도시를 주무르는 '검은 손' 차문숙 역을 맡았다.
5월 12일 밤 9시 첫 방송.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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