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

입력 2018-03-19 11:08  

농식품부,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뭄으로 인한 벼 이앙 불능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5월 8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한다.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서 보험료율 상한선 설정, 무사고 농가 할인 확대, 병충해 보장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11만7천 농가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가뭄·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1만7천 농가가 958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