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나비마을 서울캠핑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서울시가 6억여원들 들여 함평읍 옛 성남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처음 개장한 함평나비마을 서울캠핑장은 21면의 캠핑장과 바둑실, 21면의 캠핑장과 바둑실, 북카페, 탁구교실 등 편의시설과 사슴우리,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1박 2일에 2만5천300원이다.
텐트, 테이블, 화덕, 전기장판, 버너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이나 함평나비마을 서울캠핑장 관리사무소(☎061-324-6251)로 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농촌휴양을 위해 서울캠핑장을 조성했다"며 "이용객의 절반이 서울시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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