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지산에 11㎝ 눈…산간지역 도로 곳곳 통제

입력 2018-03-21 07:11  

울산 가지산에 11㎝ 눈…산간지역 도로 곳곳 통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1일 울산은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에 11㎝, 온양 IC에 1㎝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22일 새벽까지 10∼30㎜의 비나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울주군 운문재, 삽재삼거리, 석남터널, 배내골삼거리, 북구 매곡산단 입구 등 5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관할 지자체는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됐다.
또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눈과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