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림동에 노인·장애인 '데이케어센터' 오픈

입력 2018-03-21 10:21  

서울 중구, 중림동에 노인·장애인 '데이케어센터'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중림동에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낮 시간 보호시설인 구립중립데이케어센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중림종합복지센터의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생활실·프로그램실·재활치료실·식당 등을 갖췄다.
본관 4층은 정원 21명의 어르신데이케어센터, 별관 2층은 정원 12명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각각 운영된다.
센터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일 건강 체크, 음악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인지치료 등을 펼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 가운데 85%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부담하지만 15%는 이용자가 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화목을 지키는 돌봄 시설을 늘려 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