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은 22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가 1분기에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6천900원에서 5만3천원으로 올렸다.
김경민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일회성 비용(특별성과급)이 반영돼 올해 1분기 마진은 작년 성수기였던 3분기 수준만큼 올라갈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88억원에서 9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주요 고객사이며 2대 주주인 일본의 도쿄 엘렉트론향 고체 소재 출하가 탄탄한 데다 삼성전자 평택 생산라인의 1층 가동률이 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공급사인 세메스향 출하도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중소형주 가운데 하나머티리얼즈를 원익[032940]큐엔씨와 함께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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