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의 12번째 해외무역사무소인 GBC(경기비즈니스센터) 프랑크푸르트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마케팅전문가 등 직원 2명이 상주할 GBC프랑크푸르트는 앞으로 바이어 발굴과 투자협약, 전시회·수출상담회 참가 등 도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지원한다.
개소식에는 임종철 도 경제실장과 백범흠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프랑크푸르트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도는 앞서 오는 28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빅토르 고타르디(Victor Gottardi) 발보일사 대표와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 48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발보일사는 평택에 유압 펌프와 실린더 등 제조 사업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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