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기 전 중랑천 등 17개 하천 퇴적토 치운다

입력 2018-03-23 06:00  

서울시, 우기 전 중랑천 등 17개 하천 퇴적토 치운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중랑천·도림천·우이천 등 17개 하천의 퇴적토 준설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여 여름철 홍수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퇴적토는 물의 흐름을 정체시켜 하천 범람과 오염을 유발한다. 둔치 주변에는 잦은 침수를 일으켜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여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관할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벌여 준설 계획을 수립하고 17개 하천에 대한 준설사업비 33억 원을 관할 자치구에 지원했다.
시는 아울러 준설 공사 때 발생하는 준설토 중에서 양호한 흙을 공사용 되메움재 등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