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23일 지역 기반인 광주를 찾아 6·13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한다.
우선 평화당은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인근 무등시장을 찾아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지역 벤처기업 현장방문을 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평화당은 결의대회에서 ▲ 5·18 진상규명 ▲ 고용률 향상과 사회적 약자 생활안정 지원 ▲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 ▲ 미투 2차 피해방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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