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R&B 그룹 솔리드(정재윤 46, 이준 46, 김조한 45)의 콘서트 티켓이 2천600석 모두 매진됐다.
23일 솔리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콘서트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의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려나갔다.
5월 19∼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회당 1천300석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솔리드가 1996년 이후 22년 만에 여는 무대다. 이들은 1993년 데뷔해 1996년 해체를 선언하고 1997년 마지막 앨범을 냈지만, 최근 재결합해 신보 '인투 더 라이트'를 발표했다.
솔리드는 콘서트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천생연분' 등 히트곡은 물론 신곡을 빠짐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11시 엠넷에서는 솔리드의 재결합과 컴백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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