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세예스24홀딩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도 꾸준한 매출성장과 함께 이익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조4천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김기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604억원)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며 비상장사들도 이익이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 밖에도 재무제표,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과 예스24, 한세엠케이의 상장사와 동아출판, 한세드림, 에프알제이 등의 비상장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