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출산 지원을 위한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안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북대 정영주 교수(다문화가정의 임신·출산 실태 조사), 주성홍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장(베트남의 출산·육아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회, 현황 및 고충), 정의식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가족진료팀장(다문화가정센터 운영을 통해 본 의료보건학적 현황)이 발표한다.
2부 순서에서는 신숙자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회장(이주배경의 다양화 현장에서 보는 다문화정책과 비전), 전정숙 평택대 교수(다문화 산모를 위한 정책 제언), 이정연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과 서기관(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등이 차례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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