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배우 정려원 씨를 위드유(#with you)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은 "작년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여성폭력 피해 경험 후 피해자 관점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검사 역을 맡아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배우 정려원 씨를 '이후 포럼'에서 '위드유'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진흥원에서 열리는 '이후 포럼'에서는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가 '미투를 통해서 본 한국사회의 남성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김명인 인하대 교수와 정재원 국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