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실외수업 자제"

입력 2018-03-26 09:51   수정 2018-03-26 10:11

충북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실외수업 자제"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중부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실외수업·활동을 자제하라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소통알리미를 통해 각급 학교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에게 "에어코리아 앱이나 홈페이지,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상의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 확인하고, 기관 내에 상황을 전파하라"고 안내했다.



또 "실외수업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교실 창문을 닫아 바깥공기 유입을 차단하라"고 강조했다.
학생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물걸레질 청소, 학부모에게 미세먼지 조치사항 통보 등도 알렸다.
오는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환경기준이 50㎍/㎥에서 35㎍/㎥로 강화되는 것도 안내했다.
오전 9시 현재 충북의 시간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PM-10이 85㎍/㎥(최곳값 131㎍/㎥), PM-2.5는 66㎍/㎥(최곳값 119㎍/㎥)이다.
도교육청은 대기상황이 더 나빠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등의 조치를 안내한다.


지난 24일 밤 충북 전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5일 오후 들어 순차적으로 해제된 바 있다.
jc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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