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한양대는 천바오성(陳寶生·62) 중국 교육부장(교육부 장관)에게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는 "천 장관이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육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했다.
천 장관은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함께 협력하여 한·중 교육 교류의 새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