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27∼28일 이틀간 다른 지역 출신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빛고을투어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어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18정신을 이해하고, 담양 죽녹원, 화순적벽 등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한다.
투어 참가 대상은 육군 제31보병사단, 보병학교, 공병학교, 포병학교, 해군 제3함대 광주함,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지방경찰청 소속으로 부대장 추천을 받은 장병이다.
투어는 광주전남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는 6차례에 걸쳐 246명이 참여했으며 민선 6기에만 총 26차례, 1천103명의 장병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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