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AIA생명보험은 많이 걸을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 '무배당 바이탈리티(Vitality) 걸작 암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A생명 '바이탈리티 액티브'에 회원 가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한다. 상품 가입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1만포인트를 달성하면 14회차부터 월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AIA생명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라고 설명했다.
80세 이후 발생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막기 위해 암뿐 아니라 특약 가입 시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3대 질병 진단비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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