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다문화박물관(관장 김윤태)은 한국-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한국-페루 수교 55주년을 맞아 4월 주말 프로그램으로 '콩고&페루 체험'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DR콩고 체험은 4월 7·14일 오전 10시·12시와 21·28일 오후 2시·4시, 페루 체험은 7·14일 오후 2시·4시와 21·28일 오전 10시·12시부터 2시간씩 펼쳐진다. 오후 4시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아프리카 가면과 라마 인형을 만들어보고, 닭고기에 땅콩 소스를 버무린 콩고 전통요리 ?베와 쌀밥·감자에 소스를 얹은 페루 전통음식 아지 데 가이나를 조리해 먹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부터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체험료 1만3천 원(박물관 관람료 별도). 문의 ☎02-323-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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