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4월 첫주에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공천 적합도 측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한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 "여론조사는 공천신청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범위는 도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다.
다만, 단독 또는 기초의원 정수 이내로 신청한 선거구는 제외한다.
여론조사는 선거구에 주소를 둔 유권자를 대상으로 안심 번호를 통한 ARS 방식으로 이뤄진다.
샘플 수는 기초단체장이 500샘플(전주시장선거 700샘플), 광역의원 300샘플, 기초의원 200샘플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공천적합도 배점에 적용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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