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당한 울산시장 비서실장 사직서 제출

입력 2018-03-27 15:13   수정 2018-03-27 15: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압수수색 당한 울산시장 비서실장 사직서 제출
<YNAPHOTO path='C0A8CA3D0000014C17325827000370A8_P2.jpeg' id='PCM20150314001000057' title='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박기성 울산시 비서실장(별정직 4급)이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실장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해 "모든 시작의 발단이 저로 인해 일어나 시장께 죄송하고, 공무원들도 저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돼 죄송하다"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
박 실장은 사직서를 냈으나 감사원, 행정안전부, 울산지검, 울산경찰청 등 4대 기관에서 비위 사실 조회를 받고 비위 사실이 없다는 답변이 있어야 사직 처리가 된다.
이들 기관 중 한 곳에서 비리가 있다는 통보가 울산시청으로 가면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는다.
박 비서실장은 지난 16일 김기현 울산시장이 한국당의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단독 공천을 받은 날 아파트 건설업체에 압력을 행사해 특정 레미콘 업체가 물량을 받도록 했다는 직무유기 혐의로 울산경찰청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lee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