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가 4월에는 '일소일소(一笑一少)'를 주제로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번 웃을 때마다 한 번 젊어진다'라는 의미로 대인야시장 안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웃으면서 젊어지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별난 예술극장의 '이야기 창고(Storage)'의 남도전통 춤 가락을 시작으로 변사극(극단 좋은친구들), 코믹 마임(신디매직), 수화공연(수화동호회 누리촌)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키즈존은 아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환경에서 벗어나 손으로 만들고 즐기는 체험놀이터로 꾸며진다.
웰컴셈터에서 열리는 인문학강좌와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녹색연합이 함께하는 특별전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문병재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밤에는 대인야시장의 별장프로젝트가 열린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시민휴식공간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별장사무국(☎062-233-1420)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