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성시경(39)이 올해도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축가'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S2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 5월 26~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6월 2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노천강당, 6월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축가' 공연을 펼친다.
'축가'는 201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실내에서 열리는 여느 공연과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6년 연속 매진을 기록해 봄이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서울 공연 티켓은 4월 5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대구와 전주 공연 예매는 각각 4월 12일과 19일 오후 8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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