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새만금지방환경청 신청사 개청식이 30일 열렸다.
개청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준공했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친환경가치 공유 확산을 위해 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분기마다 환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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