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최양락·팽현숙 부부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8-03-30 18:03  

경기북부경찰청, 최양락·팽현숙 부부 홍보대사 위촉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30일 방송인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씨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자신의 캐리커처도 각종 교통안전 홍보 물품에 활용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부인 팽씨와 함께 홍보대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최씨 부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거주하며 인근에서 식당도 운영하는 경기북부 주민이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부부가 함께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줘 감사하다"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최씨 부부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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