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과 삼척시청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30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충남체육회를 25-19로 제압했다.
조태훈이 7골을 터뜨렸고, 정의경과 이한솔이 4골씩 보탰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삼척시청이 연장 접전 끝에 인천시청을 21-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삼척시청은 한미슬이 혼자 8골을 넣어 팀 공격을 주도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에는 박찬영(두산)과 박미라(삼척시청)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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