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독립영화제에 LG전자[066570]의 프리미엄 가전을 전시한 'LG[003550] 시그니처 라운지'가 설치됐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개막한 독립영화제 NDNF(New Directors New Films)를 공식 후원한다"면서 "행사장에 LG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라운지'가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올레드 TV와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한 LG 시그니처 라운지는 117㎡ 규모로, 영화 오프닝 리셉션 등이 열린 링컨센터 내 월터리드 극장의 퍼만 갤러리에 설치돼 영화인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됐다.
LG전자는 영화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 브랜드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해 47주년을 맞은 NDNF 영화제는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독립영화제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영화투자자와 감독,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하며 신임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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