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말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9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어 VR, 기어 360도 카메라 등 기기들도 함께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와 중국 광저우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각 이달 중순과 5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지역 외에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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