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유명 그룹 스마프 출신 세 멤버가 진행하는 새 정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일 "여자친구가 오늘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시간 정규 방송 '새로운 다른 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다른 창'은 스마프 멤버였던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쓰요시, 가토리 싱고가 7.2시간 동안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첫째 주 일요일 생방송 된다. 여자친구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정규 편성된 이후 첫 게스트로 등장하며 세 진행자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뒀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 머물며 기자회견과 프리미엄 쇼케이스,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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