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에쓰오일이 올해 울산지역 자원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로 1억5천200만원을 내놨다.
이 사업비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에쓰오일 울산콤플렉스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해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총괄 운영과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2만2천여 명의 에쓰오일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했고, 총 10억1천300만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 울산콤플렉스는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도 체결해 매년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밖에 울산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