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권오중·이지혜 등 MC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3부작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후 여성에게 더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꼬집는 내용으로, 다양한 며느리의 일상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MC로는 결혼 10년 차 가수 이현우와 결혼 23년 차 배우 권오중, 결혼 7개월 차 가수 이지혜와 결혼 12년 차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발탁됐다.
'며느리 군단'으로는 배우 민지영,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 등이 나서 '왜 꼭 며느리는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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