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권선구 오목천동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단지에 시립꿈에어린이집과 시립그린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시립꿈에어린이집은 42명, 시립그린어린이집은 56명을 각각 수용한다.
어린이집 입소(5월 2일)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어린이집은 이들 어린이집을 포함, 모두 43곳(보육정원 3천260명)으로 늘었다.
수원 장안구에 '영화마을 사랑방' 오픈
(수원=연합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일 장안구 정자로 922번길 13에 복합문화공간인 '영화마을 사랑방'을 열었다.
영화마을 사랑방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하나로 수원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5억5천200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지상 2층(연면적 251.71㎡) 규모의 영화마을 사랑방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과 주변 상인 '수다모임'을 진행한다.
장안문거북시장이 사랑방에 카페를 열어 관광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도시공사, 율전제2공영주차장 운영
(수원=연합뉴스) 수원도시공사는 2일 장안구 율전동 435번지 율전제2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
총 46면으로 조성된 율전제2공영주차장은 한 달 주차요금이 정기권은 전일(24시간) 6만원, 야간(12시간) 3만6천원이다.
일반권의 경우 최초 30분은 600원이 적용되고 이후 10분 초과 시 300원이 부과된다.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7천원이다.
율전제2공영주차장이 신설되면서 성균관대 대학로 및 역세권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수원도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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