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단 평양 공연, 5일 오후 방송 예정"

입력 2018-04-02 14:39  

문체부 "예술단 평양 공연, 5일 오후 방송 예정"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연공동취재단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5일 오후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당초 3일 공연을 중계할 계획이었으나 북측 참석 상황 등에 변경이 생겨 1일 공연을 중계하는 것으로 잠정 논의 중"이라며 "평양 일정이 종료된 뒤 중계 화면 원본을 서울로 가져와 일부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예술단 공연에 앞서 지난달 27일 배포한 자료에서 "공연 실황은 남북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녹화 방송할 예정"이라며 "장비는 조선중앙TV가 제공하고 기술과 촬영, 편집은 MBC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1일 오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에서는 조용필, 이선희, 레드벨벳 등 11명(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 공연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관람했다.
3일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이 개최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