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레스토랑 모모카페를 리뉴얼해 연다고 2일 밝혔다.
모모카페는 기존 세미 뷔페(샐러드 바) 형태에서 풀 뷔페로 단장해 여러 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스테이션이 전면에 배치돼 육회·간장게장 등 한식 메뉴와 회·초밥 등 제철 해산물 메뉴를 내놓고 소고기 꽃등심, LA 갈비, 양다리 구이, 오븐에 구운 이베리코 삼겹살 등 그릴 스테이션도 강화됐다.
이 밖에도 나시고랭·팟타이 등 동남아 음식과 부야베스·파에야 등 유럽 음식도 준비됐다.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모두 1인 1개씩 수프에 얇은 빵을 덮어 만든 '퍼프 패스트리 스프'를 서빙해준다.
가격은 주중 점심 4만2천원, 저녁 5만5천원이며 주말 브런치와 저녁은 6만5천원이다.
주말 브런치 뷔페를 이용하면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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