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5일까지…광주 우치공원 일원 개최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빛고을 패밀리랜드 벚꽃축제가 우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우치공원은 1991년 공원 개원 당시 심은 수백 그루의 만개한 벚꽃과 야간경관, 인접한 대야제가 잘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광주시 범시민조직위원회는 체험과 참여 위주 프로그램 등을 대거 마련하는 등 기존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전야제와 축하공연, 봄소풍 보물찾기, 광주패밀리랜드 트레킹, 버스킹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벚꽃축제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패밀리랜드 유원시설도 평일 오후 6시, 주말 오후 7시 이후에는 무료 입장(놀이기구 비용 별도)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대관람차 '빅아이'의 화려한 야간조명도 만날 수 있다.
문의 광주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 서무팀(☎062-613-5861)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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