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

입력 2018-04-02 17:06   수정 2018-04-02 17:40

아리랑TV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
3일 오전 7시35분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리랑TV 뉴스 토론 프로그램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3일 오전 7시35분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을 방송한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일본 마이니치 신문, 미국 공영라디오 NPR 기자가 출연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한반도 주변국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마이니치 신문의 요네무라 고이치 기자는 "남북 정상회담에 관련한 소식은 항상 저희 신문 1면을 장식해 왔다. 그만큼 일본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일본 언론과 대중이 남북 정상회담을 보는 시선은 회의적이었다"면서 "그러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을 방문한 뒤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의 스타니슬라브 바리보다 기자는 "남북정상회담에 관련한 소식은 러시아에서 큰 뉴스거리"라며 모든 사람이 이번 회담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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