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워크숍 개최…터키·태국 등 스타트업 참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함께 3∼5일 부산 남구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기후기술기업 매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우수 기후기술기업 5곳과 UNIDO가 육성한 터키, 태국 등의 스타트업이 워크숍에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와 클린에너지 관련 기술기업의 협력을 주선하는 매칭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국내 우수 기술기업들이 개발도상국 기업에 기술사업 모델과 관련된 멘토링을 제공하며, 개도국 기업으로부터 현지 시장정보를 받아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보와 UNIDO는 이번 매칭 시범사업을 계기로 매칭 기업 간 상호 지사화, 연구개발(R&D) 협력, 기술이전, 합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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