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대표이사 김연철)는 3∼7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2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에 참가해 공작기계 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전시회에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CNC 자동선반(XD26II-V)과 공작물의 면을 깎는 연삭기(HCG-150) 등 신제품 2기종과 기존 제품 10기종 등 12기종을 전시한다.
XD26II-V는 기존 제품과 견줘 최대 가공경을 26㎜까지 확장해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HCG-150 연삭기는 기존 제품의 가공 정밀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고 ㈜한화는 설명했다.
㈜한화는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과 연계한 연속공정 생산 기술도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한화는 전시 기간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 6개국 딜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딜러 리셉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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